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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 강한 교회 (9/26/21)

할렐루야! 2021년의 지난 시간들을 마음 속에 그리어 볼때 감사함의 물이 고입니다. 특별히 팬데믹 가운데서도 여러가지 교회 일들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쉼없이 온/오프라인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셀과 성경공부 모임들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2년 연속 선교지에 가지는 못했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었던 2차 사랑의 헌금이 있었기에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의 헌금으로 우리가 후원하고 기도하는 여러 선교지에 도움을 보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컬 사역인 GLP와 헤리티지홈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섬길 수 있었음이 우리의 복입니다.


우리는 이번 가을을 맞으면서 여전히 안타까운 상황들을 접합니다. 팬데믹의 상황이 더욱 안좋아져서 우리가 섬길 수 있는 사역의 범위가 여전히 별로 넓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우리가 아니지요. 주님 주신 마음에 따라 오늘 우리는 교회 인근의 주택가를 돌면서 프레어워킹 기도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기 위하여 작은 선물도 문 앞에 놓고 올 계획입니다. 비록 우리가 먼곳에 나가서 복음을 온전히 전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교회 바로 옆에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이웃을 돌아보는 “코너스톤 웰컴” 행사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로마서 15장에서 공동체가 있는 “우리”를 믿음이 강한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강자인 우리는 아직 영적인 공동체에 속하지 못한 ‘약자’들이 있지는 않은지 우리 주변을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이웃을 섬김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작은 섬김으로 우리의 믿음과 사랑을 보이는 교회! 팬데믹에 강한 우리 교회! 그리고 복음에 강한 우리 교회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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