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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Your One 당신의 한명은?

우리는 이제 2021년의 마지막 달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왠지 모르게 12월이 되면 마음이 급해지고 간절해 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신지요? 지난 주 칼럼에서 저는 “마지막 목표”에 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보통 세상에서 연말연시가 되면서 너무 정신이 없어집니다. 그렇기 전에 우리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목표를 세우자는 말씀을 드렸지요. 올해가 가기 전에 주님께로 인도할 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2년간 우리 교단 국내선교부(North America Mission Board)에서는 “Who’s Your One?”이라는 캠페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초점을 맞추고 계신 한 영혼에 우리 각자가 집중을 하자는 거룩한 목표였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숫자와 통계와 데이터로 돌아갑니다. 세계 인구수, 코비드 감염수, 그리고 미래의 통계를 산출하면서 비전과 계획을 세웁니다. 물론 그것은 지혜로운 일이고 합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99마리의 양을 두고 한 마리의 양을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입니다. 만일 전세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1명만을 전도한다면 세계 복음화는 수년내에 이루어질 것이고, 주님께서 곧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번 크리스마스의 계절, 연말에 할 수 있는 것은 한 영혼의 전도를 위해서 기도하는 일일 것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마음에 품고자 하는 성도님의 1명은 누구입니까? 우리는 큰 숫자의 꿈을 품기 전에 주님의 겸손한 마음으로 한명을 품읍시다. 성도님의 가족 한분입니까? 직장 동료 한사람입니까? 친구 한사람입니까? 혹은 이웃의 한 사람입니까? 기도 가운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며 이번 크리스마스의 계절에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집에, 아니면 주님의 집에 초대하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가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그 한 사람을 우리 마음에 초대하여 구원을 위한 기도로 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이번 크리스마스 주님께 드릴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믿습니다.


날씨는 점점 쌀쌀해지지만 주님께 대한 우리의 첫사랑은 더욱 뜨거워져 성도님의 한명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큰 복이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한명을 위해서, 그리고 성도님의 한명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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