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매일 믿음으로 사시는 용감한 코너스톤 교회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9월 특별새벽예배가 지나갔고, 가스펠라이프 반들도 시작되었으며, 벌써 코너스톤 웰컴 행사도 뒤로하니, 이미 찬 바람이 부는 10월이 되었습니다. 이 속도대로 간다면 곧 올해 말이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더 가기 전에 올해 우리 교회에 주신 목표를 돌아볼 때가 되었습니다. 2021 올해 우리는 “복음이 강한 교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예수님안에 가지고 있는 우리의 복음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이 팬데믹의 기간 중 복음의 의미를 더욱 깨닫게 된 분들이 계십니다. 은혜를 받으신 것이지요. 주일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셀에서, 성경공부반에서, 혹은 성경통독하는 중에서 주님과 더욱 가까워진 분들이 계십니다. 사람들과 세상과 멀어져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시간들을 통하여 주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오게 되신 것이지요. 할렐루야!
복음이 강하다는 것은 이 세상이 날 몰라줘도 자신은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을 따른다고 말하는 사람의 첫번째 순종의 행위가 바로 침례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11월 첫째 주일을 침례주일로 지키려 합니다. 레드우드시티로 이사와서 첫번째 침례식을 가지려 합니다. 예수님의 첫번째 명령에 순종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섬기는 마음으로 준비를 합니다.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으신 이후에 믿는 자의 세례나 침례를 받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이번 침례식에 꼭 지원하시기를 권면합니다. 침례식은 예수님과의 결혼식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디딤돌이 되어서 여러분들의 신앙이 뒤로 후퇴하지 않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온 교회의 축하와 축복 속에 진행될 레드우드시티에서의 첫번째 침례식의 주인공이 되지 않으시겠습니까? 기도하는 가운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디디시길 제가 응원합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은 이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영원한 하늘의 기쁨이 평생 함께하며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침례자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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